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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커지고 예뻐졌어요
이름 : 채연희
안녕하세요*^^*

아침마다 흐리고 뿌연 세상을 보면서 안경과 렌즈없이는 선명한 세상을
볼 수 없었던 제게 시력 1.2 라는 놀라운 결과를 안겨준 원장님께 정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예전엔, 시력이 좋지 않으니 인상을 찡그리고 다닌 적도 많았었구요 ~
뜨거운 국물을 먹을 때라던지 추운 겨울날 실내에 들어갔을떄, 마스크나 목도리를 할때 안경에 끼던 습기때문에 너무 불편했었구...
여행지에서 친구들은 다들 편하게 지내는데 저 혼자 렌즈 때문에 불편함을 겪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였었구요..
예쁘게 눈화장을 하고두 안경으로 다 가려버려서 한 것 같지두 않게 보이고
예쁜 모자를 쓰고 싶어도 안경때문에 쓸수가 없어서 안타까웠던 적이 많았어요~
그리구 오랜시간 컴퓨터 업무를 하면 어김없이 눈에 뻑뻑함과 두통이 찾아왔고 저녁 시간만 되면 충혈된 눈때문에 사람들 얼굴을 제대로 쳐다 볼수도 없었지요 ..

하지만...

지금은 가끔 콧잔등에 안경이 내려진 것으로 착각이 되어 손으로 올리는 시늉을 하지만, 그것 마저도 행복할 정도로 많은 불편함이 없어져 너무 즐겁습니다.
무엇보다도 안경과 렌즈를 통해서 보던 세상을 이제 맨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과 여러 사람앞에 안경으로 가린 제 얼굴이 아니라...
자신있게 예쁜 저의 얼굴 ^^;; 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상담 검사부터 수술 당일날,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내원하던 날들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믿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두꺼운 안경이나 결막염이 잘 생기는 렌즈 사용으로 불편해 하시는 분들 이제 더 이상 힘들어 하지 마시구요...

저와 함께 새롭고 밝은 세상을 맑은 눈으로 바라보아요 ~~~♡

모두들 행복하시구요~~
다음에 뵐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등록일 : 200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