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타이틀
대만족^^
이름 : 기쁜
소프트렌즈 착용 8년째에
더이상은 참을 수 없을 만큼 안구건조증이 심해졌을때
처음으로 라식을 고려했었어요~

그 당시 라식관련 부작용에 대한 언론보도도 많았고,
사실 여기 원장님 상담전에 네군데서 검사 및 상담을 받았는데
선뜻 결정을 못하다가 현필목 안과 추천받고
방문 후에 그자리에서 결정을 했답니다

제가 현필목 안과 가기 전에
방문했던 안과에서는 각기 다른 시술법을 추천했었어요.
웨이브프론트를 하지 않으면 큰일날것처럼 겁을 주는
병원도 있었구요.

그런데 여기 원장님은 제일 단순한 라식을 권하시더라구요.
제가 다른데서는 100만원 정도 차이나는
다른 시술을 권하더라고 얘기하니까
제 눈의 상태는 라식하기 제일 좋은 조건을 가진 눈이라면서
굳이 그런 복잡한 수술이 필요없다고 하셨어요.

제가 원하면 그런 수술하는건 문제가 아닌데
나중에 결과가 전혀 차이가 없다면서
제가 이해하기 쉽도록 꼼꼼히 설명해 주셔서
정말 믿음이 갔습니다.

라식후에 안구건조가 생기는 사람도 있다던데
저는 수술후에 오히려 안구건조가 사라졌구요.
렌즈를 안껴서 그런거 같습니다.
수술 한지 3년째인 지금은 렌즈끼고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좋습니다.
시력은 여전히 1.2 유지하고 있구요.
처음엔 밤에 불빛 번지는게 익숙치 않아 걱정을 했는데
지금은 전혀 불편 없을 정도 입니다.

그동안 지인 몇명을 추천해드렸는데
그중에는 원장님이 수술을 하지 말라고 권유한 사람도 있습니다.
부작용이 심하게 우려되니 안하는 쪽이 낫다고 하셨대요.
그분도 다른병원에서는 전혀 문제 없다고
수술하자고 해서 마음 거의 굳혔다가
여기 원장님의 설명 듣고 그냥 안경쓰고 살기로 했다더군요.

현필목 원장님의 그런 점이 정말 신뢰가 되는 거 같아요.
등록일 : 200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