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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한 세상~~
이름 : 남지미
전 2008년도 추석때 라식 수술을 받았답니다.
그땐 친한 언니의 소개로 두근거리는 맘과 걱정되는 맘, 여러가지가 희비가 교차하는 맘으로 병원을 찾아 왔었죠.
상담을 할때도 얼마나 예민하게 굴었는지 선생님께서도 걱정을 하셨답니다. 그러나 한번 하기로 결심했기에... 맘을 굳게 먹고...
사실 정말 눈 수술을 한 계기는 제가 아이를 둘 낳았는데 산후조리할때 안경쓰는것도 너무 힘들고 안경을 벗고 있자니 애기가 눈에 안 보이고, 렌즈를 끼자니 애 낳은 산모가 시도때도 없이 졸리기에 렌즈도 꼈다 뺐다 정말 너무 슬프다 못해 화가 날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셋째 낳기전 꼭 하리라 맘을 먹게 된것입니다. 근데 하고나니 세상에서 가장 편한것을 모르고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지금도 느끼고 있답니다.
전 깨달음이 조금 늦은 사람이라 첨 수술을 했을땐 ''그래 잘 보인다' 라고 생각만 했는데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제 생활이 너무 편하고 너무 좋아졌다는 생각에 선생님과 강력히 라식수술을 권장해준 남편과 현필목 안과를 소개해준 언니에게 고마움이 더욱 더 깊어 진답니다.
땡규 베리 감사 드려요 ^ ^ 특히 가족들과 겨울여행으로 스키장 놀러 갔을때 일주일 내내 렌즈 걱정없이 밤새 놀고 아침에 일어나도 환하고 아침준비도 상쾌하게하고... 생활이 너무나도 편해지고 그러다 보니 세상이 행복하고 아릅다워지네요. 호호호. 지금 이 순간에도 해야하나 말아야 하는 분들! 전 10년을 고민 했는데요. 고민하지 마시고 여러 소리 듣지 마시고 현필목 안과에 와서 현필목 원장님과 상담하셔요. 선생님 만나보시면 이상하게 전부터 알고 지낸듯한 느낌과 뭔지모를 강한 신뢰감 그리고 까다로운 환자에게는 인내하시는 모습까지 보여주시기 때문에 걱정을 털어내셔두 된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러하시지만 저희 가족도 줄서서 상담받고 수술 예정 중이랍니다.
이 글 읽으시는 모든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세상을 조금 더 편하고 아름답게 보시길 바랄께요.
등록일 : 200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