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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3달째 수술 채험기
이름 : 이상명

저는 중1때부터 안경을 착용하기 시작해서
현재 20살 까지 착용을 했습니다.
안경을 쓰면서 계속 눈이 나빠져서 원래 양쪽 1.5 였던
제 양쪽 눈은 0.1에 난시까지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안경을 벗으면 1미터 앞에있는 책의 글자조차 읽지 못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군대를 가야할 날이 다가오니 자연스레 안경이 걱정이되었습니다.
훈련도중 부서질 위험도 있으니까요.
걱정을 하던 중 아는 형이 라식을 권하더군요.
정말 딴 세상에 온듯한 기분이라고 하시며..
그래서 부모님과 상담후 라식을 결정하고
라식을 권한 형에게 현필목안과를 추천 받았습니다.


추천을 받은후 전화로 수술전 검사를 예약하고 병원에 갔습니다.
걱정반 설렘 반으로 도착한 현필목 안과는 정말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간호사,검안사 분들도 정말 정말 친절하시고.
15분~20분간의 검사후 수술날짜를 잡고 집으로 오면서
'지금까지 다녀 본 병원중 가장 친절한 병원이었던것 같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수술당일!
수술은 이루마의 연주곡 한곡이 끝나기도 전에 끝났습니다.
수술후 바로 시력이 좋아졌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술만큼이나 마음에 들었던건 수술후 집까지 모범택시를
태워준다는 점이었습니다.[최고최고] 환자를 정말 배려해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술 다음날 아침, 정말 감탄할 정도로 잘 보인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건 자고 일어나서 바로 시계를 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안경을 쓰시는 분이라면 모두 공감 하실거라 생각해요^^]
시력검사를 하니 양쪽눈 전부 1.5정도가 나오더군요~
한달뒤에도 1.3~1.5정도가 나왔습니다.
3달이지난 요즘도 엄청나게 잘보입니다.[지나치게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요!]




검사부터 수술결과까지 정말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라식,라섹을 생각하시고 계신 분이라면
현필목안과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등록일 : 200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