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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라식을 하고 벌써~5달...
이름 : 고윤미
20년을 안경에서 소프트렌즈에서 하드렌즈까지 3종셋트 다~
겪어보다. 이제는 정말 해야할때닷! 라고 생각하고
라식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렌즈를 끼던 친구들도 하나씩 라섹을 하면서 3일간 눈을 손톱으로
긁는 느낌을 견디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고.. 마구마구 자랑을 해대고
벌써 2년 넘게 즐기는 수영도 매번 렌즈를 끼고 하는것도 영..
불안하고 저녁늦은 시간 집에 들어갈때 뻑뻑한 렌즈느낌도 이제는
싫어져서..큰 결심으로,

작은어머니가 몇년전에 수술을 하셨다는 현필목 안과를 결정..

수술을 위해 검사를 받으러 갔더니 하드렌즈를 2주넘게 멀리하고
안경을 쓰고 수술을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하셔서 넉넉하게
수술날을 잡고 집에 왔습니다.
다행이 눈을 손톱으로 긁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라섹이아니라
마이크로 라식을 할 수 있다고.. 일하는 저에게 하루만 쉬면
된다는 소식은 완전 좋은 소식!!

수술날 역시나 친절하신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마음이 안심되었고
걱정과 다르게~ 아주 아프지 않고 두렵지 않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일주일간 보호대를 하고 약을 넣고 이렇게 쉽게 밝은 세상을 볼수
있었다면 진작에 할것을... 하고 땅을 치며 후회했답니다.

제 수술후 주변에서 부러움을 한껏 받다가, 주변분에게까지 추천!
2달뒤에 그분까지 마이크로 라식으로 수술을 받고 밝은 세상에
안착!

지금은 어느 누구에게나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때
안경을 벗어 던져버리라고 적극 추천한답니다.
매일 저녁마다 빨개진 눈과 이별을 하라고....!!
하루라도 빨리!!!!
등록일 : 200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