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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수술후기
이름 : 한수정


이제 라식수술한지 일주일 지났구요... ㅋㅋㅋㅋ
사실 눈 수술이라는게 마음먹기도 쉽지 않고
고민도 많이 하게 되고 병원도 많이 찾아봤어요...


그러다가 우선 검사부터 받아보자 해서 예약을 했죠...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봐주시고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니깐 마음이 편했어요...
다행히 각막두께나 이런것들이 괜찮아서 라식으로 했구요.. 궁금한 점을 잘 설명해주셨어요
원장님 인상이 너무 좋고, 웃을때 굉장히 순박하십니다.. ㅋㅋ
제가 겁이 굉장히 많아서 수술할 때 무서웠는데...
아프진 않아요... ㅋㅋ 마취를 하니깐.....그래도 긴장긴장
다 끝나고 설명듣고 현필목에서 태워주신 택시로
집 앞까지 고고고...

집에가서 푸욱 쉬고 다음날 일어나니
새로운 세상이 열렸어요 ㅋㅋㅋ 멀리 아파트 너머로 글씨가 다 보였어요.. 이런 신세계가!! ㅋㅋㅋ
아직도 약간 가까운거리는 뿌연끼가 남아있지만 이것도 선명해질거라고 하고 시력도 잘나오고...


이제 안경은!!
나중에 패션 아이템으로 쓸려고요..

겁이 많은 저도 했습니다.. ㅋㅋ 왜 진작안했을까 후회했어요
이렇게 편한데.....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원장님,코디 간호사 언니들 고맙습니다~
다음에 검진때 뵐께요 ㅋㅋㅋㅋㅋ
등록일 : 201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