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분야에서 일하시는 엄마의 추천으로 나는 다른 안과에서
라식수술을 받을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라식 수술을 받은 많은 친구들이 내게 현필목안과를 추천했다.
엄마와의 상의 끝에 나는 현필목 안과를 선택했다. 선택의 이유는 모든 수술을 원장선생님이 하신다는 점에서 신뢰가 갔기 때문이다. 1. 수술과 검사가 하루에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고
2. 수술 후 택시로 집까지 바래다 주는 제도가 참 마음에 들었다. 수술 전 수술후기를 읽었는데 모두들 아프지 않다고 해서 난 정말 그런줄만 알았다. 그러나 수술은 수술이다. 아프다.
오른쪽 눈 수술 후 난 왼쪽 눈을 뜨고싶지 않았다.
아픔은 잠시~ 행복 보이는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수술 후 바로 눈이 보이기 시작했고 난 이게 바로 발전된 의학의
혜택이구나 생각했다.
P.S. 첫번째 상담에서 난 현필목 선생님께 솔직히 다른 병원에서
라식을 수술받을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는
"그 병원보다는 제가 조금 더 낫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난 선생님의 자신감에 신뢰를 가지게 되었고 선택한 현필목안과에 대해서는 조금도 후회함이 없다. 아름다운 세상을 보게해준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