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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눈이 나빴었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름 : 최현선
중학교 때부터 안경을 쓰게 되었는데
커서는 항상 밖에 나갈 때 렌즈를 착용하니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아침부터 밤까지 렌즈착용을 매일 반복하다보니
라식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고
친한 친구의 수술 경험을 듣고 바로 병원예약을 했다.
마취라고 해서 딱히 주사를 맞거나 하는 게 아니고
수술시간도 수술을 했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짧았다.
처음부터 수술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하루 종일 렌즈를 끼고
자기 전까지 안경을 쓰고 일어나서 안경을 찾고 렌즈를 끼고
이런 과정이 없어지니 너무 편하다.
내가 눈이 나빴었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정기적으로 들던 렌즈비용과 안경 비용도 사라졌다.
병원도 친절하게 검사부터 관리까지 엄청 친절했다.
솔직히 다른 병원은 이 정도까지 친절하게 하는 곳은 없었던 것 같다.
지금으로서는 다시 시력이 예전으로 돌아가리라는 생각도
전혀 들지 않는다.
수술에 대해 고민하거나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전혀 바로 병원을 찾아오면 이런 것들이 싹 사라질 것이다.

등록일 :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