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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걱정과 다른 너무 편한 생활시작~
이름 : 조사랑
주변에서 친구들이 하나 둘씩 시력교정술을 받을때마다 나도??
하며 무지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안과선생님들과 안경점에서는 그리 추천하지 않고, 또 부작용의 염려덕분에 그냥 렌즈 가끔 사용하면서 살자곤 했어요.

그런데 교정 시술후 8년,9년 정도 지난 보며 친척언니들을 보며 어느정도 확신을 가지게 되어죠.

특히 여러 운동을 접하는 저에게 안경은 많은 장애물이 되더라구요.
농구공, 배구공, 테니스공에 맞고 여러번 갈아 치웠는데 이번 겨울 배드민턴 치다가 눈에 상처를 입고 시술받기로 결단을 내렸어요.~

성모, 연세, 밝은세상 등등 여러곳을 알고 있었지만 병원쪽으로 꽉 잡고 있는 친구의 소개로 고민없이 이곳에서 수술받게 되었습니다.

빠른 예약도, 친철한 안내와, 신속한 검사와 수술도 너무 좋았구요.
큰 병원의 산만하고 바쁜 분위기와 달리 정숙하고 안정되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갈때마다 이름 기억하고 불러주시는 센스!! 참 기분 좋더군요. 감사합니다.

이어진 원장 선생님의 설명도 너무 차분히 조목 조목 설명해주시고, 궁금한 점은 다 물어볼 수 있도록 여유있게 상담해주셔서 안심되고, 편안했습니다.

이틀 엄청 아프고 또 이틀은 참을만한 아픔으로 불편했지만
매일 아침,밤으로 안경을 챙기지 않아도 되는 이 편안함,
김서림, 누워서 텔레비전 볼때 안경 눌리 걱정도, 렌즈착용시 뻑뻑함도 잊고 살 수 있어 너무 좋네요.

미적으로 주변에서 눈이 커보인다, 훨씬 예뻐보인다는 소리까지 들으니 진작할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10일 밖에 안되서 책이나 컴퓨터 작은 글씨들을 볼때 불편하지만
점점 환해질 밝은세상이 기대됩니다.
등록일 : 201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