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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수술하고서
이름 : 조동연
지난주 토요일 라섹수술하고 2일 지났습니다.

우선 그동안 십년넘게 렌즈착용해왔고
일도 계속 책과 모니터를 봐야해서 수술은 엄두를 못내고 있던차에
친구의 권유로 수술을 상담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각막두께가 얇아 라섹수술을, 친구는 라식을 받았는데
친구의 경우는 하루만에, 저는 2일하고 오후가 지나니 이렇게 아이패드로
후기 남길 수 있는 정도로 편안해졌습니다.

라섹하고나면 많이 아플거라고하셔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프다기보단 시린듯 눈이 부신 듯한 느낌입니다.

보호렌즈를 제거하고나니 다소 눈에 이물질이 있는 느낌이지만
생활에 크게 불편함은 없는 정도인 것 같아요.

눈에 하는 수술이라 걱정많이 했는데
무엇보다 원장님, 간호사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마음 편하게 수술 잘 받았습니다.

시력은 차차 더 좋아질거라고 믿으며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진료받으러가면서 또 뵐께요.
등록일 : 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