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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라식 수술후기
이름 : 우자영
오래전부터 라식수술을 하고싶어서 이곳저곳 많은 인터넷 사이트를 드려봤는데요, 결국은 아는분을 통해서 현필목안과로 결정을 했답니다.

외국에서 살고 있고 또 어린아이를 대리고 나와서 수술하는게 힘들었는데 어떻게 급하게 일주일이란 시간이 생겨서 얼른 당일수술 예약을 하고 서울에 나왔어요.

전화통화로 이것저것 물어보고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예약도 순조롭게 잘 되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하고 첫느낌은 아, 깔끔하네.. 잘 선택한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검사도 친절하게 금방 끝냈구요 원장님을 뵙는데 첫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친절하시고 또 설명도 자세히 일반인이 알아들을수 있도록 해주셨구요... 솔직히 인터넷으로 라식과 라섹에 대해 이것저것 읽어봤지만 원장님이 설명해주셔서야 제대로 알았습니다... ^^

바로 마이크로라식을 권유해 주시고 30분도 안되서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통증은 하나도 없었구요, 진짜 양쪽눈 3분씩해서 10분도 안되서 끝나더라구요. 수술후 잠깐 휴식을 취하고 원장님을 다시 본뒤 집으로 왔습니다. 근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수술 바로 뒤부터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마취가 풀리면서의 느낌은 마치 양파를 많이 썰어서 눈이 맵고 눈물이 나는정도였구요. 집에 도착 후 5시간은 주의사항대로 눈 감고 누워있었습니다.

수술하고 하루가 지난 오늘!! 아침에 눈을 뜨고 샤워를하고 버스를 타고 병원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또 걸으면서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는듯한 느낌이였구요, 나뭇잎 하나하나도 잘보이니 모든게 새롭고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정말 뭐라고 감사드려야 될지. 원장님과 간호사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척박한 일정에도 이렇게 잘 해주시고.... 친절함이 배어있는 편지도 참 따듯했습니다.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또 나오면 꼭! 제일 먼저 들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우자영드림
등록일 :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