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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라식 그 후...
이름 : 손소연
5월 2일 11시 수술이었으니까
라식한지도 어느덧 석 달을 향해 가네요!!

어제 정기검사를 받으러 가면서 알았어요.
내가 수술했었지~~하고요!!!

무슨 뜬금없는 소린가 하시겠지만..보이는 모든 것이 원래 그렇게
보였던 것처럼 수술 전 불편하고 혼탁한 채 살았던 과거는 기억에서
잊혀져 있더라구요. 모든 것이 선명하고 정확하게 보여요^^*

제가 라식을 할 꺼라곤 생각 못했어요.
과거에 비해 사례도 많고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도 줄었다고 하지만
수술부위가 눈이다 보니깐 괜히 더 겁나고 자신감이 없었거든요.

인터넷에 "라식라섹"만 쳐도 자료가 방대해서
걸러내는 게 쉽지 않잖아요.

지인을 통해 현필목안과를 알았고 힘들게 컴퓨터 앞에서 자료만 찾는
것보단 상담이라도 받아보고 고민을 해도 해야지 했는데...
막상 가서 검사받고 상담해보니까 확신이 섰습니다!!

특히 원장님의 미소와 꾸벅 인사하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병원 분위기도 아늑하고 스텝분들 모두가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수술 후 지금까지 모두 만족스러워요^-----^

수술 후 당분간은 근거리 작업할 때 불편할거라 말씀해주셨는데도
앞이 안 보이는 것 같다며 지레 겁먹고 호들갑 떨면서 병원을
들락날락 했었죠~~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요란스럽단 생각이 들어 얼굴 빨게 지내요..
그래도 귀찮아하지 않고 반겨주신 원장님과 스텝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요(__)(^^)

혹시 저처럼 걱정병 심하고 소심한 분들이 계시다면!!
고민만 하지 마시고 현필목안과에서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해답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등록일 :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