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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식 수술 잘 받았습니다.
이름 : 황재현

라식 수술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잘 받아야된다 하기에 왠지 겁이나서 차일피일 수술을 미루고 있었는데 10년 전에 이곳에서 수술받은 분이 한국에서 라식수술받으려면 현필목원장님께 수술받는게 최고의 선택이라며 강력 추천해주셔서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방문해보니 정갈한 인테리어와 차분하고 친절한 스텝분들의 서비스가 돋보여서 겉만 화려하게 치장한 병원이 아닌 내실있는 병원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10년 넘게 소프트렌즈를 착용하였고 한 주 동안 렌즈를 빼고 지내다가 6월 24일에 검사를 하고 어제 7월 1일 오전에 수술을 하였습니다.

검사할 때도 수술 당일에도 원장님, 수간호사님, 검안사님, 다른 스텝분들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마음이 안정이 되었지만 막상 수술대에 올라가니 무척 겁이 나더라구요.

그런데 너무나 신기하게도 빨간 불빛을 보고 이제 수술 시작하려나 하기가 무섭게 원장님 말씀이 "잘 끝났습니다." 하시더군요.
어찌나 빨리 끝나던지 눈깜짝할 사이가 이런거겠죠.^^

수술하고 돌아와 안대를 착용한 채 4시간정도 숙면을 취했습니다. 눈물이 조금 나기는 했지만 그리 불편하진 않더군요.

저녁에 TV 속의 작은 간판들과 벽에 걸려있는 자잘한 글씨들이 보이는 신기한 경험을 하면서 왜 진작에 이렇게 좋은걸 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를 살짝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눈을 떳을때 렌즈를 착용하지 않았어도 세상이 세밀하게 보이는 경험을 하면서 또 한번 하길 정말 잘했다 마음 뿌듯해 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수술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시력을 측정하였은데 1.2가 나오더군요. 앞으로 더 좋아질 수도 있겠지만 저는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직 수술을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셔서 밝은 세상을 경험하시라고 적극 권유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꼼꼼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수술 전과 당일에도 이후에도 편안하게 해주신 현필목 원장님, 검안사님, 간호사님 모두에게 무한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 201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