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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수술후..
이름 : 손자형
6월27일에 라식 수술받았습니다.
안경낀지는 18년정도고 렌즈도 15년정도 착용했습니다.

늘 마음속에 라식은 하고싶단 생각을 하고있었지만 아플까봐 또는 수술후의 부작용등이 염려되어서 늘 미루고 있었던 찰나..
결혼을 해서 남편의 적극적인 권유로 드디어 수술대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수술3일전에 몇가지 검사를 받고 이틀동안 열심히 안약 넣어주고.
드디어 수술당일..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에 갔습니다.
수술은 양쪽눈 전부다 하는데 5분정도밖에 걸리지않을거란 의사선생님말이 조금은 안심이 되었지만 그래도 긴장감은 이루말할수가 없었습니다.

마취를 하고 누워서 간호사님이 틀어주시는 음악소리에 마음을 다스리고 있을때..의사선생님이 오셔서 드디어 수술시작..
정말 순식간에 끝났습니다.
수술하시는동안에 일일이 말로 설명을 다해주시니 전혀 무섭지않았습니다.

5분이라는 시간이 50분처럼 느껴질줄알았는데..정말 순식간이란 표현이 맞을정도로 금방끝났고..
수술후 회복도 빠른편이라 지금은 이렇게 컴퓨터도하고 일상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늘 마이너스 시력에 허덕이다가 지금은 1.2라는 꿈의 숫자에 만족하며 하루하루 꿈같은하루를 보내고 있는 저입니다..
저처럼 겁많고 고민많으신분들!!
절대 망설이지마세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신 현필목 원장님..
10번물어봐도 그 10번다 친절하게 대답해주시던 간호사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 201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