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4일에 수술한 정유진입니다.
다른 병원에서 라섹은 안 된다고 해서 엄청 걱정하면서 안과에 갔었는데...선생님의 신뢰로운 말씀에 라섹수술을 결심했답니다.
제 눈이 난시와 근시 합쳐서 9디옵터라는 높은 수치와...
동공도 크고 여러모로 어려운 수술이었을텐데...
매우 잘 수술이 되어서 요새 정말 하루하루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있어요...
저는 어려서부터 안경을 끼고 고등학교 때부터 렌즈를 껴서 시력교정장치 없이 살아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편하게 잘 볼 수 있다는게 지금도 믿어지지 않네요...
요새도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안경을 찾다가 깜짝놀라요...
너무 잘 보여서...ㅋㅋ
아직은 밤에 빛 번짐은 있지만 그정도는 뭐 다른 편리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하도 좋아서 주변 사람들 중에 아직 수술을 안 한 사람이 있으면 엄청 선전하고 다닌답니다.
조만간 동생도 할 것 같고 다른 사람들도 할 것 같습니다.
수술 전에는 엄청 긴장하고 망설였는데...괜히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술 후에도 아프지도 않고 3일 쉬는 동안에도 너무 잘 지내서 이상하리만큼 수술이 잘 된 것 같아요...
특히, 제가 이 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병원은 의사 선생님꼐서 상담을 직접하지 않고 다른 상담원분들이 상담하면서 가격흥정도 하고 그랬는데...여긴 그런 것도 없고 자세하게 의사 선생님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궁금증도 잘 해결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수술 후에도 잘 돌봐주시고 여러가지로 친절하게 편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진심으로 원장님과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새해 더욱 번창하시고 저처럼 힘든 사람들에게 광명을 주시는 일에 힘써 주세요~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 되시고 사랑과 행복 가득한 삶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