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6월8일 라식수술을 받은 김지희라고합니다.

안경을 착용한지는10년, 안경과 렌즈를 함께 착용한지는 8년정도 됩니다. 심한난시와 근시, 안구건조등으로 렌즈착용이 어렵다 못해 포기하고 안경만 쓰고다니다가, 직업특성과 결혼 준비등으로 라식수술을 진지하게 고민하였습니다. 평소 겁이 많고 특히 수술부위가 눈이라는 두려움이 많았습니다만, 10년넘게 진료받는 현필목안과에서라면 수술받을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올6월에 정밀검사를 받고 원장선생님과의 자세한 상담 후 라식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격상 질문이 많아 메모지에 가득 적어갔습니다만, 하나하나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고, 검사결과를 보며 저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들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늘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무엇보다도 최고의 실력을 지니신 원장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나 고민하다가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렌즈없는 눈으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원장선생님, 간호사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술후 5개월이 다 되어가는지금, 양쪽눈 1.2로 아주 잘보입니다^^

혹시 망설이시는 분 있으시면, 상담받아보시기를 강력 추천드리는바입니다.

2012.10.29.김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