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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고맙습니다..
이름 : 김미라
안녕하세요 원장님
얼마전 마지막 통원치료 끝난 김미라입니다.
수술 잘받고 편리한 생활하게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인데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와서 여기에 글 올립니다.

처음 1994년에 현필목안과에서 라섹수술받고 수술결과 좋아 약 20년동안 잘지내다 시력이 떨어져서 안경을 쓰고 지내다 가까운데를 볼때면 안경을 벗고 봐야하는 불편함이 생겨 작년 여름에 다시 병원을 찾았을때 흔쾌히 재수술하자고 결정해주셨지요.그때도 정말 감동했었어요.
20년이나 됐는데도 아무 조건없이 한쪽눈을 수술하면 훨씬 편리할거라며 재수술해주신다고 ...

이젠 가까운데와 먼곳 다 잘보여서 정말 편리합니다

재수술이라 시력이 돌아오는 시간이 좀걸렸지만 지난번 마지막 진료일날 시력이 좋아져서 이젠 그만와도 된다고했을 때는 20년전 수술했을때와 이번 수술후 작년 여름부터 몇달에 한번씩 현필목안과를 다녔던때가 겹치면서 뭔가 아련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다 필요하겠지만 눈처럼 중요한곳도 없는데 원장님께 큰신세를 지고도 음료수한병 사드리지 않고 온게 영 맘에 걸립니다.
모쪼록 귀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바랄뿐입니다



ps: 재수술해서 눈이 좋아진것도 좋았지만 원장님을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가웠답니다^^






등록일 : 201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