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타이틀
올 레이저 라섹 수술후기~!
이름 : 남기전
수많은 안과 중 현필목안과를 선택한 것은 몇년 전 오빠가 이곳에서 라식수술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오빠로부터 생생한 후기를 듣고살다보니 나도 고민없이 바로 이곳에 전화를 해 예약을 잡았다.

정말 좋았던 것은 간호사님들과 원장님께서 너무너무너무나 친절하시다는 것이었다.
간호사님이 약 설명 꼼꼼히 해주시고
원장님께서 나에게 가장 적접한것은 라섹인데 그 이유는 이것들이다 등등
아주 세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매우 좋았다.

라섹은 수술 후 48시간 정도 아픈데 개인에 따라 많이 아플수도 있고 별로 아픔을 못느낄 수도 있다고 하셨다.
내가 별로 안아픈 경우이길 간절히 바랬지만 불행이도 나는 매우매우 아픈 경우였다.
수술은 원장님 말씀대로 별 느낌없이 빨리 끝났지만
그 후 겪은 고통은... 끔찍했다 ㅠㅠ 할 수 있는건 노래듣는 것 뿐이어서 계속 노래만 들었다.
하지만 정말 이틀정도 지나고나니 아픔이 싹 가셨다.

수술 후 주신 약 잘 넣고 검사 잘 받으러 다니고, 이제 1달 반 정도가 흘렀다.
너무너무 잘보이고 사는게 아주 편해졌다!
사실 10년 넘도록 항상 안경과 함께였기때문에 안경에 김서리는것 빼고는 안경이 불편하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안경 없는 삶이 이렇게 자유로운 줄 몰랐다!
썬글라스도 막 쓸수있고 비맞아도 상관없고 땀흘려도 상관없고 벗어둔 안경 밟을까 조심할필요도 없고!

다시한번 항상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