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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라섹 후기!
이름 : 서혜진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안경을 썼고 렌즈도 8년을 꼈습니다.
시력은 -8,-9정도였습니다.
대학생 때도 소프트렌즈가 눈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취업을 하고 나서
계속 컴퓨터 화면을 보고 일해서 그런지 렌즈 낀 눈이 점점 건조해졌고,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엔 안경을 끼고 오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눈수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무서워서 선뜻 결정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검색도 많이 해 보고,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물어기도 했었는데 그 중 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현필목 안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마침 회사와 가깝기도 했고, 추천해준 언니와 가족들도 수술을 했다고 하여 더 믿고 찾게 되었습니다.
눈 검사 받는데 검안실장님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고,
의사 선생님께 진료를 받는데 처음인데도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수술을 결정했고 6월4일에 M라섹 수술을 했습니다.
무섭긴했지만 그래도 침착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술은 말씀해주셨던대로 정말 금방 끝났습니다.
보호렌즈 빼러 갈 때까지 3일동안 집에서 지내는데 감사하게도 정말 저는 하나도 안아프게 지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하루하루 눈이 잘 보이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수요일에 수술하고 월요일에 출근했는데 일하는데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보호렌즈를 빼고 일주일 뒤쯤 안과를 찾았을 때는 1.0정도까지 읽었습니다.
그 후로 지금 한달 정도 되어 가고 있습니다.
안경낀 습관이 있었던지라 수술하고 1,2주 때까지도 세수할 때나 자기 전에
안경 벗는 시늉을 저도 몰래 하며 웃곤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시계가 보이는 것이 아직도 신기하고 좋고,
어쩌다 렌즈끼고 낮잠자고 일어나면 눈이 완전 건조했는데 이제는 그런게 없으니 너무나 좋습니다.
여행갈 때는 렌즈에 안경에 케이스, 렌즈소독약 등등 신경서서 챙겼었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이렇게 편한데 더 빨리할걸 하는 생각도 듭니다.
분명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 한번 용기내면 앞으로의 생활이 정말 정말 달라질겁니다!!!
개인차가 많이 있다고 하지만 원장 선생님께서 꼼꼼한 검사와 함께 개개인에게 맞는 수술을 해 주시니
믿고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잘 대해주신 원장 선생님과 검안실장님, 간호사선생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 201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