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타이틀
이런기분이였구나~
이름 : 조아 조아~
수술을 받은지도 벌써 2달이 다 되어가네요.
수술을 받기위해 이병원 저병원을 뒤지고 다니던 날들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도 않습니다.
큰맘 먹고 수술을 결정 했지만 막상 처음 가서 상담한 병원에서
난시가 너무 많아 수술을 하지 못한다구 했을때 정말 실망했습니다.
제 시력은 근시는 얼마 되지 않지만 난시만 4이옵터 이상 ..정말
최악이죠. 난시가 -4.00이면 말 다 했다고 할정도로 엉망인, 렌즈를 빼면 완전 장님이었습니다.
난시가 너무 심해서 수술을 과연 할수나 있을지 걱정도 참 많고,
어떤 병원에선 안됀다구 하는데 이 병원을 믿어야 하나 겁도 나고...
눈이라는 부분이 사람이 참 예민해지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망설임 없이 현필목안과를 선택했습니다.
원장님 말씀 하나 하나가 믿음이 가더라구요..^^

지금은 믿기지 않을정도로 시력이 잘나와서 걱정이 됩니다..
이게 정말 내 시력일까?
눈좋은 사람으로 사는기분이 이런거였구나?
여러분들도 망설이지 마시고
꼭 느껴보세요.
저만 느끼기엔 너무 아까워서요~~
그럼 원장님 수고하시구요.
작은것 하나하나까지 배려해 주시는
간호사분들께도 감사 드려요~^^
등록일 : 200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