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타이틀
설원을 누비며 신나는 겨울~
이름 : 노미란
다른분들도 수술을 하기까지
정말 많이 망설이고 쉽지 않을 결정을 내리셨겠지만
저는 정말 더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안경을 쓰긴 정말 불편하고 안경낀 제 모습이 넘 싫었거든요
또 렌즈를 끼고 있으면 눈이 간질간질하고
하루종일 착용한 날은 토끼눈이 되기 쉽상이고.ㅠㅠ
비싼렌즈라서 꼼꼼하게 관리 한다고해도
렌즈 다루기도 쉽지 않더라고요.

그러다가 여러병원을 다니며 검사를 받기 시작했죠..
인터넷이 보니까 맘에 드는곳 서너곳을 다녀본 후
결정하라고 하더라고요.
강남일대병원의 투어라고 해야 하나 ?
그냥 병원 결정하는게 쉽지 않아서 여러곳을 다녔습니다.
제가 좀 의심이 많은 편이라서요..--:
그러다가 현필목안과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이 서울에서 가장오래 된 병원이라며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광고는 안하지만 입소문으로 알려진 병원이라고요..
이름은 좀 낯설었지만
상담을 받는 내내 정직하고 꾸미지 않은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수술을 오래한 실력있는 의사선생님이구나~
하지만 저희 의심증에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고
마직막 한곳을 더 가봐야 겟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으로 다신 현필목안과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검사를 그렇게 많이 받았어도 수술이 이렇게 간단한 건지 몰랐습니다.라식수술한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제가 수술하는데 10분도 안걸렸다고 하니까
모두 놀라더라고요
역시 수술을 많이 한 선생님이라서 다른가봐요~

지금은 수술결과에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저는 요즘 겨울방학이라서 열심히 설원을 누비고 있습니다.
이쁜 고글 사서 하루종일 보드를 타며
이런 기쁨 주신 원장님께 늘 감사 드리고 있어요~




등록일 : 200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