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타이틀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름 : 김유정
벌써 수술한지 3개월이 훌쩍 지났네요.
이젠 가까운 곳이 뿌옇게 보이던 현상도 완전히 사라졌어요.
얼마전 병원에 다녀온 후부터는 맘도 더욱 편해졌구요^^
먼 곳이 안경 쓸 때처럼 아주 또렷하게 보여야 하는 줄 알고 혼자서 노심초사 했었는데, 원장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제가 잘못 생각했음을 알았습니다.

양쪽 눈 모두 1.2 시력을 되찾았으니 정말 기쁩니다^^
일상생활에서 편리한 점도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특히나 요즘같은 겨울이면 안경을 쓰고 사람 많은 버스를 탔다가는 금새 안경이 뿌옇게 되어서 한참을 안경을 들고 기다려야 했었는데, 요즘은 그런 버스를 타도 눈 크게 뜨고 잽싸게 빈자리로 달려간답니다ㅋㅋ

시력을 찾게 해주신 원장님, 그리고 언제나 친절하신 간호사님들~~
모두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언제든 시력검사 하고 싶을 때 찾아뵐게요. 보내주신 달력도 잘 받았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2004년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등록일 : 200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