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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찾아 온 보람이 있네여~
이름 : 김희영
현필목 원장님 안녕하세여?
저 김희영입니다.
언니들도 잘 계시져?
저는 다시 속초로 돌아와서 잘 있답니다.
원장님이 써주신 편지는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어제 근처 안과에 가서 원장님이 써준 편지 보여드리고
진료도 보았는데 시력은 여전히 양쪽 다 1.2입니다.
처음에 서울까지 가서 수술을 하려고 했을때
혹시 조건이 안되는건 아닐까? 이상한 병원은 아닐까?
너무 망설여지고 막상 가서 실망 하면 어쩌나 했었는데....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원장님과
친절하게 대해 주시는 간호사 언니들 덕분에
마음 놓고 수술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수술하는날 와서 검사 받고 당일에 수술하는거요
해 보니까 생각했던 것 처럼 힘들진 않았습니다.
시간도 예상만큼 오래 걸리지도 않았구요.
여기는 큰 안과도 없고 주변에 수술한 사람도 별로 없어서
그냥 인터넷에만 의존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렸는데
14년의 원장님 경력을 믿고
현필목 안과에서 수술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장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늘 건강하세요~






등록일 : 200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