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타이틀
벌써 한달!!
이름 : 김영선
와 수술한지 벌써 한달이나 지났네요..

사람이 얼마나 무심한건지.. 아프다가도.. 다 나으면
약을 잊는것처럼..
잘보이는 세상에, 철모르고 살다보니.. 병원의 소중함을
잊고 있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친구들이랑 바다를 다녀왔는데요.
전처럼.. 안경을 써야할 필요도 없고. 밤새 놀면서
렌즈관리하고 그럴 필요가 없어서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이 부러워하더군요..

정말 설명해주신 그대로.. 한달이 된 지금..
원시던가.. 그 느낌도 거의 없어지고.. 너무나 신기합니다
책상위에 기념으로 놓아둔 안경이 남의 이야기만 같고..

다만.. 라식으로 인해..
밤낮이 바뀌어버려.. 피곤하지않은 눈때문에.. 늘 늦게자는^^;;

수술해주신 선생님께도 무척감사드리고..
늘 정말 친절하신 간호사 누나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더운 여름 잘보내세요^^

등록일 : 200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