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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수술후기
이름 : 핸썸가이~
돋보기를 안쓰고 이렇게 컴퓨터를 할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합니다.
젊은시절엔 안경을 안쓰고 살아 안경이 불편한지 몰랐는데
나이가 들고 마흔이 지나자 이젠 돋보기 없이는 신문 읽기도 불편하고
문자 메세지를 확인하려면 핸드폰을 이리 저리 들어 가면서 촛점을
맞춰야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뉴스를 통해 노안도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수술을 하게 되었죠
이 나이에 무슨 수술이냐 ? 그냥 돋보기 껴라.
하는 주변 의견도 많았지만
돋보기라 허허..
그거 참 사나이 자존심에 껴내 들고 신문 읽기도 그렇습디다..
나이가 드는걸 인정을 해야 겠지만 이렇게 좋은 세상에 문명을 누리며
편하게 사는것도 한 방법이네요..
글이 서툴어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0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