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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프론트 라섹 수술 후기
이름 : 김보민
처음 수술을 생각을했을때 눈에 손을대는것이라 어떤 수술보다 겁이 났구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가장 잘하는 곳, 가장 믿을 수 있는곳을 찿아다녔죠. 지인의 소개로 강남의 유명한 곳도 가서 검사도 받았지만, 글쎄요...저에게 신뢰감을 주지는 않더군요.
그러던 중 라식관련 동호회에서 알게 되어 무작정 검사를 했습니다.
병원에 와서는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안도감이 들더군요.
전 -8.5정도 되는 고도근시구요, 제 눈상태에 가장 잘맞는건 라섹이라며 라섹을 권하셨지요. 라섹이 아프다고 많이 걱정들 하시는데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아프지는 않구요 그냥 좀 불편해요. 한 2일이나 3일간요.
그렇지만 약만 잘 넣으시면, 참을만 합니다.
지금은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요 양안시력이 1.0 이 나왔어요.
병원에선 시간이 지나면 눈이 더 좋아진다 하는데요,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요즘은 밖에나가면 간판읽기..가 취미가 되었어요. 렌즈없이 보이는 것들이 넘 신기해서요. 주위사람들은 제가 넘 좋다를 하도 하니까 이젠 그만좀 하라 합니다. 수술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이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저처럼 행복해지셨음 좋겠네요.
그리고 수술 하기전 야간에 운전하는데 불빛이많이 번저 보이고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오히려 웨이브프론트 라섹을 해서 인지
수술 전 보다 운전하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ㅎㅎ 넘 자랑만 했나요?
다른분들도 용기 얻으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
등록일 : 200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