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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프런트 후기
이름 : 김선아
수술한지 이제 곧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내가 언제 안경을, 렌즈를 사용했었는지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ㅎㅎ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수술 후기를 쓴다쓴다 하면서두 이제서야 시간이 나서,,

주위에 수술하는 사람들을 보면 늘 부러웠습니다.
제가 워낙에 겁두많고 그러거든요;;
저만큼이나 겁많고 의심많은 친구가 라식수술을 하고 안경없이 다니는 모습을 보고 나도 꼭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지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혹시나 하는 두려움에 망설이다 일년 그리고 이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중, 지인들은 통해 현필목안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늑한 병원공간,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던 간호사 언니들, 잔뜩 겁에질린 저를 긴장두 풀어주시면서 즐겁고(?) 정확하게 검사해주신 원장님.무엇보다 제 수많은 질문에 밝게 웃으시며 일일이 답해주시던 모습에
바로 결정을 했죠~~
현필목안과의 명성이 과연 하루 아침에 이뤄진건 아니구나 믿음이 갔죠.

친구들이 라섹은 마니 아프다구 해서 얼마나 고민 많이 했는데요 ^^;;
수술후 이틀 정도는 눈물도 좀 나고 아프긴 했는데 생활이 곤란할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얼마전 병원에 정기검진 받으러 갔을때..양쪽다 1.2의 시력!
와우~세상이 그렇게 환할수가 없더라구요~
1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느 누구에게나 꼭 수술을 하라고 권할 정도로 세상이 달리 보이고 정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광명을 찾은거죠.
안경, 렌즈를 꼈을때도 이렇게 환하진 않았는데..
역시 세상 마니 좋아졌나봐요~ ㅎㅎ
수십년간 써온 안경, 렌즈을 벋고 안경때문에 하지 않던 눈화장까지 맘편히하고 다니닌까 주위사람들도 더 예뻐졌다고 합니다. ^^

제가 수술했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동료,친구들이 전화를 해왔습니다. 그렇게 겁많던 니가 어떻게 수술을했냐는둥, 잘 보이냐는 질문들..
저는 자신있게 현필목안과에서 수술을 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순간의 선택이 십년을 좌우한다던 말이 생각나네요.
근데 시력은 평생 간다고 하니 더 더욱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등록일 : 2007-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