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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라식+티슈세이빙 수술 후기
이름 : 멋쟁이
저는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죠.
해마다 두꺼워진 안경알의 무게만큼 마음의 답답함도 함께 커져갔지요.
처음 라식수술이 나왔을때는 부작용과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몇년간을망설였습니다.
그동안 몇번의 결막염과 렌즈의 부작용으로 병원을 드나들었지요.
그리고 드디어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꼭 광명을 찾아보자.ㅋㅋ
주의분의 소개로 찾아간 병원의 첫인상만큼 간호사분들 역시
매우 친철하고 의사선생님 또한 저에게 신뢰를 주었지요.
수술당일 떨리는 마음으로 수술대에 누워 또다른 나의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짧은 수술시간이 지나고 몇일동안의 고통이 (저는 결막이 얇아져서 마이크로라식에 티슈세이빙 수술을 함) 지난 후 정말 새로운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콧등의 아픔도, 여름날 피부의 진무름도, 렌즈의 부작용도 모두모두 안녕~~
왜, 이제껏 망설이고 안했는지 뒤늦게 후회를 했지만 이제라도 이렇게
밝고 편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수 있다는 것에 행복합니다.
안경이나 렌즈를 쓰시는 모든 여러분~~ 저처럼 라식수술하시고
광명찾으세요... 다른세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선글라스 부터 사야겠어요
정말 예쁜 선글라스 써보는게 소원 이였거든요


등록일 : 200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