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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흣한 수술 후기~
이름 : 라식 전도사
주변에친구들중 안경이나 렌즈낀 친구들이 많은데
제가 용기를 내서 제일 먼저 수술을 했습니다.

워낙 안좋은 얘기들이 많아서 마루타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들었지만
이젠 친구들도 다 하겠다고 난리에요
저는 웨이브 프론트 수술을 받은지 3주가 되어간답니다.
아직도 안경과 렌즈를 끼던 습관 때문에 아침이면 안경을 찾고
잠들기 전이면 앗! 렌즈빼고 자야쥐 생각하다 문득 앗!! 맞어
수술해서 잘보니징 하곤 한답니다.^^
수술당일날 혼자가서 어찌나 떨리던지...
15분의 수술시간은 언제 지난간지도 모르게 끝이 나고
수술을 끝내자 마자 세상에나 ㅎㅎ
약간 뿌옇기는 했지만 안경없이도 잘보이더라구요.
당일 1시간정도 후에 마취가 풀리면서 조금의 통증이
있기했지만 ㅎㅎㅎ. 생각했던 것보다 수술시간도 짧고
수술후 바로 눈으로 확인되는 것인 였는지라 너무나 신기했답니다.
다른부위도 아니고 눈이라 수술하기를 괭장히 고민하다가
하고 나기 정말 하길 잘했구나.,라고 이젠 자신있게 말합니다.
초기에는 건조증도 있긴했으나 거의 없어졌구요.
아직 약간의 빛번짐 현상이 남아있긴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흐르면 없어진다고 하니 ㅎㅎㅎ.
그외 생활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구요.
수술하고 바로 후기를 올리려 했는데 처음엔 컴퓨터 보기가 좀 힘들러라구요
근데 이젠 완전히 적응됬구요
이젠 가까운 것도 넘 넘 잘보입니다.

오히려 수술후 편해진 것들이 더 많아져서
넘넘 좋아요
등록일 : 2006-05-03